강원철도 메일 오발송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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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 [편집]
2004년 6월 29일, 강원철도 강원본부 내 직원이 분사한 수도권지사와 대전충청지사의 재합병안을 제시한 메일을 강원본부 고위공직자 메일로 보내려다가 실수로 수도권지사 소속 고위공직자 메일로 보낸 사건이다.
2. 배경 [편집]
3. 영향 [편집]
이 사건으로 강원철도 수도권지사와 대전충청지사 내부에서 강원철도 독립론이 격화되었고 수도권지사는 이에 분노하여 강원철도 강원본부보다 영업거리 및 수익성이 좋다는 점을 이용, 대전충청지사와 합세해 강원철도의 주도권을 뺏으려 들었다. 결국 강원본부는 동년 7월 30일 수도권지사와 대전충청지사를 출자시켰다. 또 남서울철도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. 2004년 7월 30일 언론에서 발표한 '강원철도 본부와 지사 간 마지막 회담'이라는 기사에서 '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다', '논쟁의 여지가 있었다'라는 표현을 봐도 말 다했다.
이후 남서울철도가 사라진 강원철도는 기나긴 암흑기에 빠지다가 강릉선의 개업으로 부활하게 되었다.
이후 남서울철도가 사라진 강원철도는 기나긴 암흑기에 빠지다가 강릉선의 개업으로 부활하게 되었다.
[1] 당시보단 나아졌다고 해도 지금도 수도권 북부 노선은 강원도 노선보다 투자가 저조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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